제주지역 기관, 단체의 홈페이지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보고회를 갖고 공공기관과 학교, 언론사 등 324개 기관의 홈페이지에 대한 접근성 조사 결과, 평균 41.4점으로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인권포럼은 장애인들이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음성 안내와 시각장애인용 활자 등 장애인 차별금지법의 규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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