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지역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가 내일(21일) 문을 엽니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만4천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65억 원을 들여 준공된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집하장과 자동 선별기, 포장과 저장시설 등을 갖춰 연간 7천 톤의 감귤을 처리하게 됩니다. 제주지역에는 지난 2005년, 남원 신흥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거점유통센터 8곳이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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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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