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야적장 사망사고, 신고자가 피의자

권혁태 기자 입력 2011-10-31 00:00:00 수정 2011-10-31 00:00:00 조회수 0

골재 야적장 50대 남자 사망사건의 피의자는 당시 사고 신고자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32살 강 모씨는 사고가 났던 지난 6일, 직접 119 구조대에 신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야적장에서 돌가루를 치우던 과정에서 중장비를 후진하다 50살 이 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강씨는 사고를 낸지 몰랐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