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 야적장 50대 남자 사망사건의 피의자는 당시 사고 신고자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32살 강 모씨는 사고가 났던 지난 6일, 직접 119 구조대에 신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야적장에서 돌가루를 치우던 과정에서 중장비를 후진하다 50살 이 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강씨는 사고를 낸지 몰랐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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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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