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출항한 서귀포선적의 7톤급 어선인 삼진호가 귀항 예정이던 오늘 오전까지 돌아오지 않고 통신마저 두절돼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67살 김 모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타고 있는데 해경은 평소 조업구역이던 성산포와 거문도 사이 해역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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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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