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4.3 희생자 위령제가 오늘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속칭 터진목 해안가에서 열렸습니다. 위령제에서 참가자들은 4.3당시 영문도 모른 채 숨져간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4.3당시 성산읍 지역에서는 450여 명이 희생됐는데 이 가운데 200여 명이 터진목에서 학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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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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