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늘 인천항에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관리전용선인 '해양누리'호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건조한 '해양누리'호는 90톤 급으로 충돌방지용 레이더와 자동항법장치, 각종 해양탐사 장비를 갖췄습니다. 또 최대속도가 35노트에 달해 제주에서 이어도까지 10시간 넘게 걸리던 운항시간을 3시간 정도로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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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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