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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금품 훔친 현역 군인 6명 입건

권혁태 기자 입력 2011-11-21 00:00:00 수정 2011-11-21 00:00:00 조회수 0

제주동부경찰서는 휴가를 나온 뒤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19살 김 모 이병 등 군인 6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12일 새벽, 제주시 삼도동 길가에서 술에 취해 잠든 30대 남성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13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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