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늘 도의회에서 서귀포시 공공 산후조리원 연구용역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지역 임신부들이 출산 관련 시설 부족으로 제주시로 원정출산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재 서귀포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병의원은 3곳 뿐이고 산후조리원이 전혀 없어 지난해 서귀포시 출생신고자가 천400여 명인데 반해 서귀포시 병의원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250여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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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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