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택시 과잉공급에 따른 감차사업을 추진해 올해 개인택시 18대와 법인택시 10대 등 28대를 감차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차 보상가는 개인택시의 경우 한 대당 5천800만 원, 법인택시는 천900만 원으로 제주도는 오는 2천14년까지 110대를 감차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택시는 5천400여 대로 택시총량산정 용역 결과, 천여 대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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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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