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위원회 감사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대로 지난 2천7년부터 4년동안 삼다수 800여 톤, 3억 원 어치를 공사 임원과 내방객 등 외부인사에게 무상으로 공급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개발공사는 올해 1월부터는 특정 외부인사에게 삼다수를 무상공급하거나 선심성으로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시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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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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