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이용객이 제주-목포 항로는 늘었지만, 나머지 항로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제주 기점 8개 항로 가운데 목포 항로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반면, 완도와 녹동, 부산과 인천 항로는 8에서 15%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뱃길 이용객은 265만여 명으로 신규 노선인 성산-장흥 항로 이용객이 포함되면서 지난해보다 2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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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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