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내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신청을 지난달 마감한 결과, 350여 개 단체에서 예산액보다 1.7배 많은 50억여 원을 신청했습니다. 기관별로는 제주도가 25억여 원으로 가장 많고,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12억여 원 순입니다. 신청된 사업은 다음달 열리는 사회단체보조금 심사를 통해 사업선정과 지원액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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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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