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자신과 한 골프 약속에 응하지 않는다며 건설업자인 42살 이 모씨를 사무실로 끌고가 폭행한 혐의로 모 폭력조직 부두목인 46살 진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도 지난 7월, 제주시 연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뒤 조직폭력배임을 내세우며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31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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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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