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40분쯤 제주시청 맞은 편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공영버스가 공중전화부스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영버스에 타고 있던 중·고등학생 5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이 급정거해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버스 운전자 46살 양 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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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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