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진보신당 등 야 5당 제주도당은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군이 강정 구럼비 해안에 설치된 시설물들을 무단으로 철거했다며 규탄했습니다. 야 5당은 구럼비 해안이 공유수면으로 행정대집행 관할은 서귀포시라며 해군의 불법행위를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군제주기지사업단은 지난주 시공업체에서 침사지 공사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시설물을 철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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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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