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행복한 나들이
지난주에 밀감을 땄다가 비가와서 하루 쉬게되어서 밀감같이 따던 언니들이랑 나들이 가보자는 의견들이 있어서 그럼 오늘 나서자고해서 콜했다 4명이모여서 점심먹고 산굼부리에 들려서 바람에 은빛물결들이 춤을추고 사진도 찰칵 찰칵 언니들이랑 한참이나 웃고 떠들면서 차에 내려와서 커피한잔하면서 언니들이 싸온 단감이랑 키위을 먹으면서 다음은 어디로갈까하다가 516도로에 샤려리숲길에 단풍구경하자고해서 출발 ~~ 숲길을 따라가보니까 양쪽에 길따라 울근불근 색깔이 이쁘게 뽐내고 있었다 아 오늘 나오길 잘했다면서 얼마간에 나온 나들인데 너무 좋다는 말에 운전하는 나도 너무 즐거웠다 길따라 걷다보니 금세 어두워지니까 저녁까지 먹고 가자고해서 언니들이 사주는 맛난 저녁까지 먹고 집에 들어왔네요 오늘 힐링하고 왔으니 내일부터 또 열심히 밀감따러간다 언니들이랑 같이 나들이라서 나는 즐거웠다. 신청곡 (전영록)젋은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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