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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요녀석 너 정말?

몇칠전 친구들이랑 하우스에 꽃이얼마나 왔나 둘러보러갔다가 텃밭에 쪽파가 좋아서 쪽파메어서 다듬어서 가자고하면서 쪽파를 봅는데 호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떨어지니까 돌맹이 위에 올려놓고 쪽파메어서 창고에 들어가서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쪽파를 다듬다가 "어" 핸드폰 돌멩이 위에 놓고왔네 갖고 올께하고 나와세보니까 " 어" 없네 분명히 돌멩이위에 놓아는데...  주위를 아무리둘러봐도없다 친구들을 불러서 "야들아"  빨리핸드폰 눌려보라고하면서 눌려는데 아무소리가 안들렸다 내핸드폰은 빨간색지갑형케이스라서 눈에 확뜰거야하면서 다들주위를 둘러보았는데없다 갑자기 번쩍 강아지가 왔다갔다하는거이 생각났다 애들아 아까 강아지가 왔다갔다했는데 혹시나가 아닐까? 하면서 주위를 찾아보면서 길까까지 나가보았는데 저쪽에서 꼬리를 흔들면서익숙한 강아지가보였다 하우스에 갈때마다 자꾸보는 강아지였다 이리와보렴 혹시어디에 숨겼지 어디야 하면서 따라가보았다 몆블럭지난밭에 자기집이가보다 다른강아지들됴있었다 친구들과주위를 수색아니 수색을했다 땅에 묻었을까 흙도 유심히살피면서.. 아니그런데 돌담길구석 풀속에서 빨간색이보였다 뛰어가보니 분명히내핸드폰이맞다 자석고리는 얼마나 잡아당겨는지 두동가났고 얼마나눌려는지 전원도 꺼져있었다 아이쿠요녀석 너정말..나의실수지만 친구들과 거의 한시간정도는 수섹을한거같다 너무나어의없는일이지만 친구들덕분에 쉽게찿을수있어서 고마웠다 다음부터 맹심해야겠다 친구들어 정말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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