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꽃구경 오라이~~
안녕하세요^^
하효가 친정인 저는
작년 12월에 밀감 따는 일을 도우러 와서
MBC라디오를 들으며 밀감을 따다가
즐거운 오후 2시 프로그램을 듣고
완전히 놀란 청취자 입니다
ㅋㅋㅋ 그때의 놀라움은 정말
쇼킹! 그 자체였지요!!!
정말! 제주도 분들만 알아 들을 수 있는 그런
찐 사투리로 진행을 하다니...
그래서 서울 가서 친구들에게도
이런 방송이 있더라하며 자랑도 했죠 ㅋㅋ
이 방송을 알게 된 사연은 여기까지!
이제 새로운 제 사연을 소개하려합니다
저번주에 엄마가 전화 와서
외롭다...
여기 벗꽃이 넘 이쁘다...
푸념을 하시길래
엄마를 핑계로 다시 제주로 왔는데
엄마 왈!
벗꽃은 다 졌고
이제는 꽃을 따야 한다네요..
레드향 꽃을...
아!!!!
꽃 구경 오라이~~해 놓고
꽃 따게 이~~하시는 울 엄마
사랑합니다♡♡♡
벌써 3일째 꽃을 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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