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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아이둘의 생일과 졸업을 축하해주렵니다

우리아이들의 소중한 생일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신축년 새해도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겨울을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밖에는 함박눈이 소복히 쌓여가고 바람이 몸속에 휘몰아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다가오는 1월 11일은 제 딸이 태어난 날이고 12일은 아들이 이세상에 모습을 비춘날입니다.
어느새 자라 딸은 대학교 4학년이 되고 아들은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아이들이 자란모습을 보면 한편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무엇하나 특출나게
잘한는 것은 없지만 학교생활은 그런되로 잘하는 것 같습니다. 딸은 중국어를 전공해서 나중에 중국무역분야에 종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있는 것 같고 아들은 음악도 잘하고 학교공부도 꽤 잘하는 편이라 조금기대하며 열심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읍니다만 무엇보다도 자기노력이 제일중요하겠죠 부모이 마음이란 항상 아이들이 잘되는 것을 바라는 것인가봅니다.
1월8일은 아들 준범이가 중학교를 졸업합니다. 코로나로 부모도 참석하지못하고 자기교실에서
조촐하게 치룬다고 합니다. 가보지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라서로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아들을 위로해주고싶어서 이렇게 사연도 적어보내고 졸업식날은 맛있는거라도 사주고싶습니다. 오창훈 임서영씨도 우리아들졸업을 축하해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방송계속 들려주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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