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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새참신청합니다.

코로나로 시끄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다들 조용히 집에서 방콕하라고 하지만...

제주는 밀감철이라 더욱 바쁘잖아요.

이럴 때 일손을 도와드리고 싶지만 저는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14일에 예쁜 딸 아가를 낳았거든요^^ 축하축하~*


첫 손주라 어머님께서는 해 주고 싶은게 많으신가봐요

아가를 쑥물로 씻기면 좋다는 말에 눈 쌓인 산에 올라가 쑥을 캐셨다면 말 다했겠죠?^;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이것 저것 챙겨주시며 몸조리 잘하라고 하셨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면서 정말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비록 제가 몸조리를 하느라 몸으로는 도울 수는 없지만 힘이 되고자 간식 신청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즐거운 오후2시 광팬이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작업을 하시는데....갑자기 제 사연이 나오면 무척 좋아하시겠지요?^^


재미난 사투리로 유쾌한 라디오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2시 쭈~욱 승승장구 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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