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연년생 힘들다.
안녕하세요 임서영님 오창훈님 애청자입니다.
다름아닌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 딸은 1학년 이렇게 연년생인데요 애들이요 매일 같이 싸워서
제가 힘드네요~~ 어떻게하면 안싸우고 지낼까요? 잘 어울리며 놀다가도 서로가 의견이
맞지 않으면 싸우고 또 다시 어울리고 이렇게를 매번 반복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이럴때마다 화나고 뭐라뭐라 잔소리하고요 남편은 애들 싸우는거 보지도 안했으면서 저한테
애들 그만 혼내라고 하고 있고요 아닌 제가 가만히 있고 싶은데 애들이 싸우니까 어떻게 해야될꺼
같아서 잔소리 한거 뿐인데 저한테 뭐라고 하민 나는 애들 싸우는거 구경만 하고 있으라는 말인가요?
너무 속상합니다. 엄마가 잔소리도 할수있고 혼낼때 혼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내가
잘 못 생각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진짜 남편 말대로
그만 혼내야될까요? 머릿속이 하얗고 눈이 핑핑 돌아요ㅜㅜ 이제는 제발 안싸우고 사이좋게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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