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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애월합창단이 창단됩니다. 간식비가 너무 들어서 한번은 부탁해봅니다.

애월합창단이 11월 17일 애월초 해망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합니다.
단장은 김문길 지휘 주연희,,트레이너 문애숙,,반주자 이명
현재 단원은 단장 포함 39명입니다.
창단 동기는 단장인 제가 육지에 나가면 어디 사느냐고 묻습니다.
제 대답은 애월 산다고 하면 잘 몰라요
근데 어느 연예인이 사는 동네라고 하면 아 그곳 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 구좌 여성 합창단은 있는데 애월은 왜 없을까 하다가
이번에 애월을 알리고자
애월 혼성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애월 거주자나 애월 출신이거나 애월 직장이 있는자를 중심으로 해서
아름다운 내 사랑 아름다운 애월을 주제로
지난 5월 26일 처음 모여 드디어 17일에 창단 연주회를 합니다.
그런데 저녁 6시 부터 모여 밤 11시까지 연습하다보니 너무 배가 고파서
간식비가 많이 듭니다. 간절히 부탁합니다.
오창훈 임서영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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