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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우리가족 행복 일기

2월의 끝자락에서
어느덧 올해도 두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겨울추위도 서서히 누그러지고
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2월 28일 우리부부가 만나 살아온지
18년이 됩니다 딸 아들 남매를 두고 화목하게 살고있습니다. 저희는 30후반에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때로는 타투고 싸우는 때도 있었지만 그럴때면 서로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해하며 풀곤했습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지만 아내는 36년
체신공무원지기이고 저는 호텔쪽에 일을하며 알뜰하게 그럭저럭 잘살고있습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건 아니겠죠 아이들 건강하게 잘자라주고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어서 뿌듯하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잘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더나은 미래가 펼쳐지겠죠 그런
꿈을 안고 사노라면 지금 조금 힘들지만 희망이 생기고 힘이납니다. 지금 저희부부 바램은
두아이 건강하게 잘지내고 각자자기가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성공하기를 바라고 저희
부부도 언제나 번함없이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먼서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언제나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즐거운오후2시 번함없이 이어지길 바라며 오창훈 임미선씨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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