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나의 가을의 기억
어느중년의 아름다운 삶의 일기
아직도 더운태양의 입김이 가시지않은 것 같습니다. 일터에서 매일걸어서
집에 옵니다. 조금은 덥지만 몸이 가볍고 상쾌합니다. 이제 나의건강은
내가 지켜야하니까요. 이렇게 사연을 적는 것은 다가오는 제 오십여섯번째
생일을 축하받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가족이 있고 형제도 있지만 이렇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다가오는 9월 23일은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 날입니다. 어느뎟 56년이 되었습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놓은 것은 없지만 소중한 가족이 있고 90이넘으신 어머니가 나를 반겨주시는
행복한 나날을 항상감사하고 기뻐하며 살고있습니다. 이제 더 바랄 것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잘자라서 제몫을 하고 열심히 살아가면 고맙고 저또한 아내와 어머니와
함께 항상 행복한 날을 만들어 가며 남에게 페끼치지 말고 배려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제 인생은 정말 아름답고 뜻있으리라 여깁니다. 항상 생활의 에너지가 되는
방송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방송계속이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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