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안녕하세요!! 연락이..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남편연락와서 라디오에 혹시 사연보냈냐구 하더라구요!! 혹시 오빠 들었냐하니까 자긴 매일 라디오들으며 일하니까 당연히 듣지 하고 고맙다구 하네요!!
들으면서 자기 얘기같으니까 긴가민가 하면서도 엄청 웃으며 들었대요 중간중간에 우리 둘만 알 수 있는 말을 써서 남편도 제가 보낸 사연인거 알았나봐요!! 사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근데 저한테 연락이 안와서... 저는 오늘 드문드문밖에 못들었는데 하필 제사연은 제가 못들었네요 ㅠㅠ 남편이 처음부터 다 들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지만 아쉬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