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저희 딸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분 방송은 늘 재미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인천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아이한테 신경을 잘 못써주고 있었거든요
지난 추석 연휴에는 심한 감기 몸살로 연휴내내 끙끙 앓고 있었는데도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다행히도 친구가 와서 챙겨주고 했다는데 오늘 저녁엔 집에 내려오는데
오늘이 바로 저희딸의 서른한번째 생일이라 방송으로도 다시한번 축하해주고 싶은 맘에 짤막하게나마 사연을 보내봅니다
딸이 내려올때면 거의 대부분 밖에서 맛집을 찾아다니며 밥을 먹곤 했었는데 오늘은 엄마가 해주는 성게미역국이 먹고 싶다해서 저녁엔 딸이 좋아하는 것들로 몇가지 차려보려구요
우리 예쁜딸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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