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우리들

친구들에게 이렇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창을 만들어 주신 즐거운 오후 2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진달래 여사님들, 33회 초등 친구들

우리들이 이제 3개월 정도 있으면 60이라는 환갑을 맞이하는 나이가 되었네.

그동안 아이들과 옆구리 남편 보살피느라  보내다 보니  정작 나이가 이렇게 먹었나, 깜짝 놀란다.

나 또한 직장 생활하느라 너희들 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진 못했지만 항상 즐거운 일이나 슬픈 일에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친구들을 보면서 항상 대단하고 감사했단다.

만나면 서로 예쁜 말과 칭찬을 하며 힘을 주고 손뼉을 쳐 주고 맛있는 거 하나라도 준비해서  나누어 주는  친구들을 보면서  남은 인생 2막에서도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  코로나에도 모든 건강하게 잘 견디고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모두 무탈하게  지냈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는 60이 청춘이라 예전처럼 환갑잔치도 안하고 생일 정도로 여겨지는 시대인 만큼 , 앞으로는 오롯이 우리들 인생을 위하여  재미있게  인생 2막을 즐겨보자. 

하고 싶은 일 등 나를 위한 즐거운 인생들을 살아보자.   그리고 우리들의 진한 우정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고 앞으로 나아가 보자.

친구들아 너무 너무 사랑해.  그리고 아자아자^^^^^^ 화잇팅 하자.   

오창훈, 임서영 두 분도 방송 구수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감사해요. 

부탁하는데요 진구들을 위해  `멋진 인생 `노래 부탁해도 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