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큰딸의17번째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삼도2동에 사는 독수리 5형제 엄마입니다. 저희 큰딸이 7월8일 17번째 생일을 맞이 합니다.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서 아침일찍 일어나고 학교가기 버거워하기도 하지만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합니다.밑으로 동생들이 많은탓에 큰애라는이유로 양보하고 그런모습이 미안했는데 이번생일은 특별하게 축하받을수 있었으면해서 사연 올려봅니다.내일부터 시험인데 열심히 한만큼 좋은 성적 받을수 있을거고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영아 17번째 생일정말축하하고 동생들한테도 조금은 상냥한(?)누나가 되어주길 바라고 나머지 둘째 아들아 누나한테 조금만 대들고,셋째 딸아 엄마한테 말좀 예쁘게 해주고,넷째 아들 야구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힘들단 소리 안하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그리고 막둥이 아들 누나말 잘듣는 얌전한(?)동생이 되어줬으면 한다.누나 생일때 축하한다고 크게 얘기좀 해주고 아프지들 말고 지금 처럼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사랑한다 우리 강생이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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