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월 화 수 목 금 14시 05분 홈 공지사항 사연 · 신청곡 선곡표 사연 · 신청곡 감성중년 조회수 : 655 중문에서 서귀포 가는데 정말 추워요. 올해 들어 가장 추운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귤따는 아주머나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모닥불에 몸을 녹이며 점심식사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좀 짠 합니다. 한라산에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인것도 너무 아름다운데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웬지모르게 마음이 뒤숭숭한게 서글퍼지네요.갱년기인가봐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