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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코로나가 가져다준 선물.


  두분 방송 언제나 하루에 활력소 입니다...

년초에 시작된 코로나에 요새는 장마에 어찌 맘대로 나다니기가 어렵고 매사에 짜증나는 나날 입니다

어디 다닐려면 마스크 챙겨야지, 그러다가 귀찮아서 집에나 있어야지, 하면 집사람하고 TV 채널 다툼이나 하고....

그러나 마냥 이 코로나 사태가 불행만가져온 것은 아니였습니다,  한달전엔가 아들이 조심스럽게 년말에 세째가

태어난다는 말에 순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누게네는 둘째도 몇천만원? 은 주시면 낳는다고  하던데

그래, 복덩일지도 모르니 자~알 키워보자 했지요, 그런데 말이 씨가 된다고 아들이 쪼금 있는 돈과 생애 첫주택

대출을 받아서 마침, 손녀가 다니는 학교옆에 저렴한 중고 아파트를 구입하여 쪼금이 인테리어를 하여 아마도8월초면

입주를 하게 됩니다, 척 척 하나씩 자~알 풀리고 있네요....  축하하여 주세요, 코로나가 가져다준 선물?로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우리 제주는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지만, 요사이 감염자가 발생이 없어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모두 모두

긴장을 풀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가 많은 일상을 바꾸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백신이 나오고 지난날에 일상을 꿈꾸는 그때가 오지 않을까요 ...  마냥 나쁜일만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아들,며느리 고맙고 화이팅하쟈...!! 12월이 빨리 기다려진다, 복덩이를 빨리 만나고 싶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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