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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매년 축하받던 엄마의 생신이 지나버렸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열정적으로 즐거운 오후 두시를 청취하는 사랑하는 현순애씨의 큰 딸 입니다.

매년 생신 때 마다 사연을 써서 엄마의 생신을 축하 받았었는데 올해는 생신이 지나버렸어요 ㅠ ㅠ 

특히나 이번 생신은 제가 근 10년만에 육지에서 제주도로 돌아와서 맞는 첫 생신인데 연례행사처럼 사연을 쓰던 걸 미처 깜빡 했지 뭐예요....

기념일이 아닌 날에도 문득 생각나면 사연을 올리곤 했는데 저희엄마는 항상 본인이 쓰지않은 본인의 얘기가 라디오를 통해 흘러 나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시거든요

사연이 나가고 나면 그 날은 효돈동 슈퍼스타가 되시는터라 제가 괜히 우쭐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게 다 오창훈, 임서영님 덕분이예요~~~

그러니 비록 하루가 지났지만 사랑하는 엄마의 이번 생신축하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요즘 엄마 차로 운전 연습을 하고 있는데 너~~~~~~무 불안해 하셔서요 엑셀 많이 안 밟겠다는 얘기도 같이 전달 부탁드려요 엄마가 옆에 타면 너무 불안 해 하시면서 손잡이를 너무 꽉 잡으세요....

혹시 곡 신청이 가능하다면 임영웅의 바램 신청해도 될까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자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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