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저는 보험설계사 입니다
얼마전 저는 운전면허 시험후 20년 만에 화재보험 시험을보고
보험 설계사가 되었답니다
사실 지금도 믿기지가 않네요~
20년전에 운전면허 시험이후로 첫 시험 이니까요
이 불경기에 창업을 앞두고 있던저는
투자금 없이 도전해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게 댔어요
시험당일날 저는 지점장님께 만약 시험 떨어지면
연락하지 마라고 했었어요~
왜냐하면 또다시 시험칠 여유가 없었으니까요~
근데 덜커덩 턱걸이 합격을 해버렸어요
저로서는 대학 입구도 못갔는데
무슨 서울대라도 합격한듯 기뻤어요~
그게벌써 3개월 전이네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냐고요???!!!
히히 너무 힘들어요
제가 왜 사연을 쓰는걸까요?
제주도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드리고
저도 좀 편할려구요~
첫번째
보험에서 젤 중요 한거는 유지 입니다~
아무리 좋은담보로 가입하더라도
유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절데 무리하게 가입해서는 안됩니다
가끔식 보험이 로또인양 착각하시는분들
계십니다
두번째
급여에 5~ 최대 10퍼 넘기지 마세요
말그대로 보험은 보험 입니다
최소한에 비용으로 만약을 대비해야 합니다
세번째
보험에서는 무병역자 젊으신분들은
비갱신으로 가입하셔야해요
나이드신분들은 비싼 보험료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삼사십때 까지는
보험사 보다 본인들이 갑입니다
비갱신으로 충분히 저렴하게 설계가능하세요
넷째
세명중 한명이 걸리는 암 보험 잘 봐야합니다
유사암을 제외한 모든암을 보장받을수
있는 암보험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잘걸리는 암을 소액암으로
분리시켜 놓은 보험사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첫번째 유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보험료 2회밀려서 실효되서
덜커덩 병이라도 들면 어쩜미까
설계 사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제가 이렇게 애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100세시대라고 하는데
보험 정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홈쇼핑 방송에 혹해서 결정하시지 말고
아는 사람 이라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입하지 말고
꼬옥 여러군데 비교상담 해보세요
설계사 손까락에 담보가 달라질수도있답니다~
요즘 다들 너무 힘든 시기인것 같아요
제주위에는 실업자 되신분들 많고
특히 건설쪽 하시던분들 너무 어려운가봐요
식당 하시는분들 40년만에 이런적은
처음 이라고하는 분도 있으세요
이힘든 시국에 가족이든 친구든 직장동료등
서로 다독여주면서 힘든시국 같이 넘겨 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