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잘산다는게 뭔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안녕하세요.두분
이말은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제자신에게
인사를 한답니다..
왜 그러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직장생활을 한다는게 조금은 힘이들고 아무것도 아닌일로
상처를 받게되는일이 있어 제자신에게 쓰담쓰담 위로를
한답니다.
오랜친구가 저에게 아침마다 카톡으로 인사를 보내준글에
"하늘에 핀 꽃을 별이라하고 마음에 핀 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그 꽃이 만발할 수 있도록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글이 정말 마음에 다가와 하루하루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얼마전 어버이날이 되었는데 엄마를 불러도 대답이 없어
저도 모르게 설움이 복받쳐 소리내어 울었답니다.
작년에 93세로 저의엄마가 아버지곁으로 가셨거든요.
저의엄마가 생전에 하신말씀이 베풀고 살아라..베풀면서
생색내지말고 입으로 덜지말고 덕을 쌓으면 너자신이 복을
못받으면 자식들에게 복이 돌아간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셨는데 살다보니 정말 그렇게 하기가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읍니다.
창가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면서 문득 활기차고 행복을 전해주시는
두분의 목소리가 생각나 지금의 허전한 제마음을 실어봅니다.
오늘이 내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