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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우수상 받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쓰고 가는 두아이학부모 애청자입니다. 다름 아닌 아들이 요번에 수학경시대회 나가서 우수상을 받고 왔어요ㅋㅋ  기대를 안했는데 아들 위해 그냥 너 하는데로 풀고 오라고 결과는 중요한지 않하고 경험시켜주고 싶었죠 저는 이런 시험 나가봐야 안 떨리고 할수 있을꺼 같아서요 그대 결과도 너무 좋아서 저희 부부는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르고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 하시드라고요 시댁뿐만 아니고 외갓집(외할아버지.외할머니)에서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기쁘다고요ㅋㅋ 이런 아들 있어서 너무 든든하네요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요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잘 할수 있을꺼라 믿고요 ''고맙고 사랑해 내아들'' 요즘 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조금만 놀고 열심히 더 잘해보자 엄마.아빠는 너가 너무 빨리 크고 의젓해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더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마지막으로 아프지않고 건강하고 지금처럼 더 열심히 잘하는 아들이 되었음 좋겠다.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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