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43번째
안녕하세요 두아이학부모 애청자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사연을 씁니다.
다름아닌 16일날 제 반쪽 남편이 43번째생일이라서 사연쓰고 갑니다.
축하해주세요 우리남편이 16일 43번째생일이예요^^ 이렇게 사연 쓰게 되었어요
우리신랑은요 너무 부지런한 남편이자 두아이에게도 너무 자상한 아빠고요 어머님한테도요
잘하시는 남편이랍니다. 어머님께서는 우리랑 같이 산지 9년이 되었습니다. 나이도 들어가고 있는데
열심히 일만 일만 하시고요 그래서 저희가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때도 있습니다. 우리남편이 제일 힘들지만요
나는 옆에서 그냥 보조 역할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저도 열심히 애들 보내고 일도 도와주고 집안일도하고
하면서요 남편이 만족은 한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 듭니다.
오늘은 어머님랑 저랑 대학병원에 와 있는데요 남편이 애들 밥차려주고 학교 보내고 해주었는데요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생일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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