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작은아들 승현이 생일축하해주세요
우리 승현이 생일 축하해주세요~
이상하게도 작은아들 생일이나 축일땐 미사봉헌을 해주지 못하고 늘 지나쳤는데
어제는 미리 신경써서 미사봉헌하며 아들과 딸이랑 셋이 미사참례 했어요.
오늘은 막내의 첫영성체 교리가 있는 날이라 생일파티는 힘들것 같아
전야제로 족발도 시켜 먹고 생일선물로 아들이 원하는 운동화도 인터넷주문 결재해줬더니 입이 귀에 걸려
엄마 사랑해요~고맙습니다~를 연발하며 저를 안고 뽀뽀를 수도 없이 해주네요.
고2지만 늘 엄마를 생각하는 착한아들이예요.
행복한 웃음을 짓는 녀석의 모습에 웃자 막내가 엄마 나도 뽀뽀하며 달려듭니다.
군에 간 큰아들도 보고 싶네요.
이게 행복이겠죠~~ㅎㅎ
그전에는 사연도 미리미리 올렸는데 직장을 다니다보니 여유가 없어 이제 겨우 시간을 내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