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보냅니다. 두아이학부모 애청자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날 이예요 왜냐고요 저희 아들이요 이번에 학습지에서 수학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130문제봤어요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2학년 이랍니다.) 그걸 조금 힘들었지만요 다풀고 나왔다고 했어요 시험 결과는 언제나오지
하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선생님한테 물어 보기도 하고 또 기다리고 오늘 선생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합격했다는 연락이였습니다.
진짜요 계속 물어도 너무 기분이 날아갈꺼 같이 너무 좋았습니다. 점수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97점인가 98점이라고요^^ 이래서 기분이 안좋을수가 있겠습니까 어머님께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나서 남편에게 알려주고 기특하고 학교에서 집에 돌아 오면 칭찬해줘야겠네 하고 심지어 외할아버지에게도 알려드렸다.^^ 저희 친정아버지.어머니도 장하다고 기특하다고 해주었다. 애들 이모랑 외삼춘한테도 말하닌 잘했다고 축하해주었다. 오늘 아들오면 축하한다고 전해줘야겠다.
아들아! 잘했어~~ 이번에도 정말 너는 최고야! 멋있고 동생이랑도 싸우지 않고 지내서 엄마는
너무 기특해^^ 항상 엄마를 기분게 해줘서 고마워 엄마는 너희들을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고 알지? 우리아들 엄마는 결과는 중요하지는 않했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소식 들어서 엄마가 밥 안먹어도 배불겠어^^ 고마워 사랑해 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