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나의 생활?
안녕하세요 두아이 학부모 애청자입니다.
다름아니고요 나의 생활을 찾고 싶네요~~ 결혼한지 9년이 되었고 직장 안다닌지 별써9년이 더 지나
버리고 주부로 산지도 9년이 되고 남편이랑 어머님이랑 같이 밭일하고 집안일도 하면서요
아침.점심.저녁 다 차려주고 밭일도 애들 보내고 일하러가서 일하고 점심 되면 점심 차리러 집에 와서 점심하고 먹고 치우고 난후에
가서 또 일하고 애들은 학교 끝나서 집에 오면 애들이 간식 찾아서 먹고 숙제하고 그리고 초저녁이 되야 엄마 오면 "엄마! 배고 파요"
밭에 갔다오면 집안일하고 난후에 씻고 나서야 애들 챙겨주고 어머님네 챙겨 드리고 합니다. 이게 나의 생활은 아니거든요
저두 누구네처럼 직장 다니고싶은 여자입니다. 정말 이렇게 나의 생활을 가질수 없는걸 까요?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애들은 "엄마! 우리 주말에 나가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고요ㅜㅜ
엄마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입니다.
오늘도 사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