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기억못해서 죄송한 나의 어머님 생신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12월22일 동짓날 어머님의 생일을 챙겨드리지못해 정말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 없습니다 요즘연말이라 바쁘게 일하다 보니 그만
깜박하고 지나쳐버렷습니다 이제라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사연을
몇글자 적어 봅니다 우리어머니는 젊어서 혼자되셔서 일곱남매를
키워오셨습니다 먼길을 매일같이 걸어서 농사일을 하시면서 어렵게
저희를 반듯하게 키워서 각자 자기주어진일을 열심히 하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93세 고령이십니다 지금은 몸이 많이 상하셔서
잘걷지도 못하시고 여러 가지 약에 의지하십니다 아직 정신은 온전하시어
일상생활을 잘하십니다 지금은 누님댁에서 살고계십니다 항상 누님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자주 찾아뵙고는 있지만 모시지 못하는 마음은 항상 죄스럽습니다
이제라도 더 자주 찾아 뵙고 항상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삶 사시도록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어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누리시기 빌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을 주는 오창훈 임미선씨 건강하시고 좋은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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