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생일날의 한장의 엽서
나의 조촐한 생일상
어느덧 내가 태어난지도 56년째를 맞이합니다. 다름 아니라 10월 12일은 제 생일입니다, 문둑 생일을 기억하며 한 줄 적어 보려합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아주먼 옛날의 하찮은 기억이겠지만 내가 살아온 날이 소중한 선물이되어 나의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껏 이루어 놓은 것은 하나없지만 그래도 지금나혼자가 아니라 아내 아들 딸 가족이 생겻다는 위로가 그 무엇보다도 마음 뿌듯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웃고우는 날들도 많겠지만 그런과정을 겪으면서 인생의 여정도 흘러갑니다.때로는힘든일도 있고 어려운일들도 많았지만 가족을 떠올리며 마음을 가다듬곤 했읍니다. 이제 어느덧 중년을 넘어서는 나이가 되었읍니다, 이제는 자신을 다시 다그치고 위로하며 항상 오늘같이 하루하루 희망을 품고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때로는 잠깐의 여유로음도 즐기면서 남아있는 날들을 후회없이 보내려 합니다. 소중한 우리가족 늘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고 항상 이웃을 생객하며 베풀줄 아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오창훈 임미선씨 항상건강하시고 즐겁고 좋은 방송 오랫동안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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