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창훈,임미선씨 항상 월부터 금까지 고정으로 듣고있는 애청자입니다. 저희 어머니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음력12월23일 오늘은 저희 어머니 생신입니다. 이제 59세가 되시는데 23살에 저를 낳으시고 24살에 둘째 그리고 25살에
셋째 3형제를 낳아서 이제껏 쉬지않고 일만 해 오시고 큰집이라 아버지 형제가 제주에 없어 매년 명절 집안제사도 혼자서
해오셨습니다. 저희는 친척이 근처에 살아서 8촌까지도 제사먹으러 다녀 적게온게 20명정도라 보면 될거같습니다. 그걸 혼자서 매년 해오는게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라는거는 아시죠?? 사연을쓰고 있는 도중에 어머니께서 21일 가족끼리 외식하자고 방에 들어오십니다. 왜냐고요?? 저는 양력1월21일이 생일이거든요. 아직까지도 아들생각뿐인 저희 어머니 생신축하드리고요 그리고 셋 다 아직도 장가를 안가서 다가오는 설에도 혼자서 음식준비 하시는데 올 추석이든 내년 설에는 혼자가 아닐꺼다 말씀드리고 . 아,그렇다고 제가 전혀 안돕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같이 음식합니다 어째든 태어나서 한번도 해 본적 없는말 생신 축하드리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성함은 정 자,명 자,숙 자 이십니다.
너무 길게 써진거 닮은디 알앙 큰놈이 생신 축하햄덴 고라줍서 ㅎㅎ ^^ 고맙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