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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임서영의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사연 · 신청곡

아내를 위한 나의 작은선물

2월의 소중한 당신의 생일
어느덧 아내도 50중반 중년의 길을 들어선지 오래되어갑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반듯하게
무엇하나 해주지도 못했는데 나이만 깊어갑니다. 그래서 이렿게 글로나의 마음을 아내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2월 8일 수요릴 아내가 54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그 곱던 얼굴이 지금은
주름이 지고 많이 사그라져 있습니다. 저를 대신해 우리가정의 실질적인 가장역활을 해왔습니다 아침이면 아이들을 위해서 일찍일어나서 밥을 해서먹이고 자신은 출근준비로 정신이 없이 바쁩니다.제가 옆에서 조금은 도와주지만 이런 생활의지속되다보면 몸도 지치고 마음마저 상해서 건강을 해칠까 걱정입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학교를 다마치지 못한 상태라 직장을 다녀야하는 상황이지만 가끔은 자기생활도 즐기면서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체신공무원이된지도 35년이넘어갑니다. 이제 정년이 얼마안남았지만 그동안 아무탈없이 마치고 여행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항상 옅에서 늘푸른 소나무처럼 당신과 함께하고 항상웃음이 가득한 나날되도록 나의 모든것을 바쳐 당신을 모시겠읍니다.항상 즐거운방송되시고 오창훈 임미선씨 올한해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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