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순정언니의 생일을 축하축하 해주세요~~
아득히 먼 옛날이 되어버린 초년 직장생활시절 ~ 함께했던 순정언니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회식자리에서 남직원의 노래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불러 얼굴 마주할 때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ㅋㅋ
갑작스럽게 터져버리는 언니의 웃음소리로 가끔 주위를 돌아보게 했던 시간들~
주말이면 영화보러 쇼핑하러 몰려다니다 다 떠나고 혼자 남아있는 언니.
좋은사람만나 결혼하길 기대했지만 이상형에 대해 누군가에 대한 얘기는 화제를 돌려버리는 언니.
연로하신 엄마와 함께 지내며 엄마의 치매에 몇개월간의 휴직을 했었던 착한 언니
늘 기억은 하지만 이따 연락해야지 하다보면 잊어버리고 놓쳤는데 생각난 김에 전화를 했더니 너무 반긴다.
친정 나들이 갈때 시간여유를 갖고 점심이라도 함께 해야겠다.
나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언니~ 늘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요~~~
순정언니~ 생일 축하해요~
* 윤도현-사랑했나봐 * 신청합니다~
(축하선물 주신다면 너무 감사감사합니다~ 대정읍사무소 문순정 010-5698-8455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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