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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2년8월31일(수) 이종우 신임 서귀포시장 인터뷰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예 앞서 말씀드린 대로요 오늘은 민선 8기 서귀포시장에 취임한 이종우 시장을 연결해서 취임 소감과 함께 또 앞으로의 비전 정책 구상 등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죠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종우> 예 안녕하십니까

윤> 먼저 시장 취임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소감과 함께 청취자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고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8월 23일자로 서귀포시장에 취임한 이종우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서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쨌든 서귀포시장으로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철학을 잘 녹여내고 무엇보다도 진영을 넘어서 지역 세대를 초월하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서귀포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잘 받들어서 시정 운영에 반영해 나가는 중재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는 것으로 인사말이 가능합니다

윤> 예 굉장히 큰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세계로 나가는 근데 아까 어려운 시기라는 그 이야기도 하셨잖아요 사실 현안이 서귀포시에 워낙 많기 때문에 이 어려운 시기에 시장 공모에 내가 참여를 해봐야겠다라고 결심하신 이유가 있으실 텐데 그 부분이 궁금하거든요

이> 예 그게 무엇보다도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잘 공유하고 이를 어떤 뚝심과 소신을 가지고 잘 실천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시장 공모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에 어떤 지방자치 가치가 부활되면서 지방의 초대, 2대, 3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행정 한 경험과 특히 3대 후반기에는 군의회 의장을 여기면서 책임자로서의 역할 그 외에 한국 마사회라든지 체육회라든지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여러 가지의 활동들을 통해서 다져온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 어떤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시민들과 잘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지금 우리 서귀포시가 처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응모 했습니다

윤> 예 물론 이제 중간에 공백은 있으셨지만 예전에 군의회 활동을 하시면서 현실 정치와는 계속 이제 꾸준히 현실 정치를 해왔던 분이시기도 하잖아요

이> 네 맞습니다

윤> 이거는 그냥 짧게라도 좀 여쭙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무래도 농지법 위반 혐의 때문에 지금 경찰에도 고발당하신 상태로 이제 시정 업무를 시작하시게 되셨는데 이거는 좀 어떻게 풀어나가실 생각이신지

이> 이 문제는 사실 어떤 큰 실존법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소한 그래서 오늘 오해가 있어서 일단 시민들께라든지 미안한 마음들이지만 크게 잘 원만히 풀릴 것으로 보고요 고발 한 농민단체와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오해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윤> 예 저희가 농민단체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분들은 또 굉장히 화를 많이 내시더라고요

이> 잘 알아보면 대화로 하면 오해가 잘 잘 풀릴 걸로 봅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워낙 얘기가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좀 짧게 이야기로 좀 넘기고요

이> 감사합니다

윤> 취임 첫 기자회견 때 서귀포시장의 최상위 목표를 시민 행복이라고 강조를 하셨거든요 서귀포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만들고 싶으신 건지 그 부분 좀 여쭤보도록 할까요

이> 이게 제가 이제 청정건강도시 행복 서귀포 도시를 시정 운영의 목표로 내오는데요 무엇보다도 저는 행복 도시라는 것은 저는 지역이나 세대 기능을 넘어서 시민과 소통을 잘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서귀포시 시민 모두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게 행복도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걸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어떤 청정 관광도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서귀포시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 잘 보존하고 이제 어떤 시민의 건강권 보호라든지 문화적 삶이 일상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방점을 두고자 합니다

윤> 예 그 시민 행복이라는 말씀 하셨는데 아무래도 지금 말씀하신 것이 삶의 질,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그런 포부 신 거잖아요

이> 네 맞습니다

윤> 말씀하신 대로 사실 서귀포시 하면 이제 청정이라는 이미지는 다 떠올리실 거고 근데 그 안에서도 사실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많긴 한데 그러면 시장님께서는 서귀포시의 여러 현안들 중에서 최우선으로 파악하고 계신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이> 지금 저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저희들이 어떤 소득의 주를 이루는 게 관광업이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 서민 경제의 중심이 되는 1차 산업경쟁력 확보입니다 이 두 가지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면서 우리 서귀포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책산업 표류하고 있는 일들 이런 것들을 잘 풀어나가는 게 궁극적으로 지역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 되고 좋은 일자리도 창출해서 인구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여러 가지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보아져서 이런 일들에 가장 중점을 두겠습니다

윤> 예 사실 서귀포시가 인구 고령화 문제가 조금씩 이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광 그리고 1차 산업 두 가지를 꼽아주셨네요

이> 네 그렇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 부분 이제 앞으로 또 어떤 또 비전을 갖고 나오실지 한번 또 보도록 하고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저희가 좀 주의 깊게 본 것 중에 하나가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 언급을 하셨더라고요 이게 지금 쉽사리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라서 여기에 공동대책위원장이 돼서 문제를 풀어가겠다 이런 얘기도 하셨던데 어떤 해법을 구상하고 계십니까?

이> 안 그래도 지난 8월 30일 우리 양영철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우리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서로 상견례도 하고 연락 체계를 갖추면서 이 문제를 적극 협조해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JDC 사업이 JDC 아니라 저희 서귀포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문제를 가지고 지금 JDC하고 일부 토지주들이 소송 중에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 소송으로 풀어나간다고 하면 시간도 걸릴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봐서 저는 토지주 입장에서 그리고 JDC 입장에서 이런 중재자 역할을 잘해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서귀포의 지역경제도 활성화도 되고 좋은 일자리도 창출이 되고 여러 가지 인구 문제가 선순환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서귀포시 일로 생각해서 제가 추진위원장이 돼서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입니다

윤> 예 사실 말씀하신 대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은 JDC가 주체이기는 한데 JDC가 이제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과는 그래도 문제는 해결은 했습니다 보상하는 쪽으로 해서 지금 해결은 했는데 토지주들과의 협의가 안 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시장님께서는 토지주들은 만나보셨습니까?

이> 지금 일부 만나보고 있고요 토지주도 형태가 다양합니다 땅을 환수받은 분도 계시고 소송 중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또 관망 중에 계신 분들이 있어서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잘 조절해서 이걸 저는 웬만하면 법적인 소송보다는 이런 합의 조정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지역 갈등도 최소화하고 또 향후 이것을 더 우리 지역에 유익한 곳으로 개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윤> 중재자 역할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 그분들 사이에서 저희도 몇 분 인터뷰해 봤었는데 굉장히 강경하신 분도 계시고 그다음에 어떻게든지 좀 원만한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토지주분들도 계신데 그걸 이제 하나로 엮기가 쉽지는 않을 텐데 그 부분에 좀 방점을 찍겠다는 말씀이시네요

이> 그렇습니다 하여튼 최소한 정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 가끔 그 근처 가보시는 분들께서 이 짓다 만 건물을 보시면서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고요 도내 주요 갈등 현안들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서귀포시 관련 사안들이 꽤 있습니다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서 서귀포시 우회도로 문제도 해결이 안 되고 있고 해군기지도 그렇고 송악산 개발도 그렇고 근데 사실 이게 서귀포시가 다 주체가 돼서 풀어가기는 어렵지만은 다만 이제 주민들 간의 갈등을 조절을 해야 되는 조정해야 되는 그런 주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부분도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하네요

이> 예 아까 진행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어떤 것을 여러 가지 갈등 사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2공항 문제라든지 해군기지 문제는 사실 시장으로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적한 바와 같이 그렇지만 시장이 가장 할 수 있는 일은 칭찬이든 욕이든 불만이든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이걸 다시 전달하고 이렇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다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런 기능을 넘어서 이쪽 저쪽 의견을 잘 듣고 이것을 도정에도 반영하고 국가에도 전달하는 역할 이런 중재자 역할을 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그중에서도 우회 도로 문제는 저희들이 직접 풀어야 할 현안 사항입니다 이 문제는 마침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교육감님이 어떤 대체 부지를 대안으로 내놓으면서 좀 진전되는 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체지 조성을 위해서 도와 긴밀히 협조해서 꼭 원만히 해결을 해서 우리 지역민들의 교통 문제도 해결하고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윤> 예 서귀포시 우회도로 문제는 사실 전임 교육감 계실 때는 워낙에 좀 반대를 하셨기 때문에 이게 잘 풀리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이제 실마리는 보인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이> 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풀어 가겠습니다

윤> 근데 일단 대체 부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조금 다른 것 같긴 하던데 그 부분도 좀 대화를 해보셨습니까?

이> 예 그 부분은 사실을 저는 교육청이라든지 이거를 대체부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제주대학교 의견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쪽에서 그쪽 편에 서서 저희들이 이를 풀어나가는 게 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어때 아무튼 가능성이 좀 많이 보인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 예 저는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아까 가장 중요한 그 서귀포의 현안 중에 하나로 1차 산업을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렇죠 서귀포 시야 사실 1차 산업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근데 지금 어렵다 어렵다 얘기들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지금 현실을 인식하고 계시고 개선 방안을 잡고 계신지도 좀 궁금합니다

이> 예 어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완벽한 어떤 대책은 없지만 그래도 큰 방향은 확실히 잡고 있습니다 저희들 1차 산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많이 차지하는 감귤 분야입니다 1차적으로 그래서 여기는 감귤 분야는 이런 3대 혁신, 당도, 품종, 유통 이런 것을 통해서 저의 임기 내에 수입 1조 원 시대를 꼭 열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세 가지 외에도 어떤 해외 판로 다변화 등에도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밭 장물 분야는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과잉 생산되는 가격 폭락이라는 게 반복되는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윤> 그렇죠

윤> 이거는 가급적 저희들이 다품종 소량 생산 적정 생산 체제로 나가는 것이 농가 소득이 증대가 될 수 있도록 어떤 대체 발굴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아직 좀 미력하지만 성산 지역의 키위 특화단지라든지 또 이런 비트 또 이런 안덕지역에 기능성 호라산 밀 생산단지 등 이렇게 여러 가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금년도 예산을 투입해서 진행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일들이 잘 되고 그에 어떤 ?? 사익이라든지 친환경 축산 사업 등을 통해서 1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 예 밭작물 말씀하셨는데 과잉 생산 폐기 이게 계속 반복되는 단어들이잖아요 사실 뉴스에서 보다 보면은 근데 여태까지 행정에서 안 했던 것은 아니지만 이게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었는데 이 부분도 아까 다품종 소량 생산 쪽으로 농민들의 생산 방식을 유도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행정에서

이> 그렇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과잉 생산을 막으면 좋은 가격이 보장이 되기 때문에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윤> 예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건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마는 알겠습니다 서귀포시가 인구 고령화 문제 또 의료시설이나 교육 문화 인프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주민들께서 이야기하시는 경우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 부분도 뭐 짧게라도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 예 맞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특별히 서귀포시 주민들이 갖는 소외 감이 이런 부분에서 의료시설이라든지 이런 교육 문화 인프라 부족이 결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제주시와 같은 1대1 구조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보지는 않지만 저희 지역 특성에 맞게 어떤 지금보다는 좀 더 보완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고령화 문제만 하더라도 이 문제는 국립적인 문제가 저출산이거든요

윤> 그렇죠

이> 그러면 출산 연령을 높이려면 젊은 분들이 유출을 막고 오히려 유입을 해야 하는데 지금의 여건으로는 만만치 않아서 저는 아까 말씀드린 이런 국책산업이라든지 어떤 새로운 어떤 청년 농 육성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젊은 생산층 인구들을 늘려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 만들어야 하고 이런 게 같이 선순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여튼 이런 부분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 예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될 부분들이 많은데 그 서귀포시가 사실 이주민들을 많이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들을 과거 몇 년 동안 많이 해왔지 않습니까 근데 그분들께서도 정착하시면서 가장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부분이 지금 인프라 관련된 부분들이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종합적으로 이걸 좀 봐가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하시니까요 앞으로 좀 아기 울음 소리 많이 듣는 서귀포시가 됐으면 좋겠네요

이> 정말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서 저희들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하겠습니다

윤> 예 시장님이 오늘 이제 거대한 포부보다는 사실 현실에 대한 인식을 먼저 얘기하시고 그다음에 이제 종합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들을 쭉 해 주셨는데요 사실 서귀포시 일이 쉽지 않다는 거는 아마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 부분 합심해서 같이 좀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방안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저희 서귀포 시민들과 도민 여러분들께도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도록 하죠

이> 예 어쨌든 결코 길지 않은 그렇지만 또 결코 짧지 않은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서귀포시장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리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녹여내고 우리 서귀포시의 청정관광도시 행복 서귀포시 건설에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의 말로 인사 말씀에 가름하면서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매일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 예 다시 한 번 시장 취임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또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 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윤> 예 서귀포시장에 취임한 이종우 신임 시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