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2년4월6일(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오영훈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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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범> 예 이번 주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진행을 하고 있죠 오늘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의원님이라고 불러야 되나요 예비 후보님이라고 불러야 되나요 안녕하십니까?
오영훈> 예 현재까지는 의원으로 부르는 게 맞을 것 같고요 반갑습니다
윤> 예 반갑습니다 지금 의원님이시지만 도지사 출마를 결심을 하셨는데 결심하신 이유부터 여쭤볼까요?
오> 지난해 이제 원희룡 도지사 공백 이후에 여러분들로부터 현재의 체재 위기 상황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요 또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역할을 해야 한다는 그런 요청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처한 현실이 더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 되고 있고요 이런 전환기에서는 통찰력을 갖고 제주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만들고 실천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4.3 해결 과정과 당 대표를 두고 비서실장 인증 등을 통해 확인된 실천력과 국정운영 경험이 제주도민들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윤> 혹시 지난 원희룡 도정 시절에 이 부분은 좀 아쉬웠다 내가 나서서 이런 거 좀 해봐야겠다라고 결심하셨던 부분도 있나요?
오> 네 어쨌든 가장 큰 문제는 갈등을 조정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제2공항 문제라든가 그리고 쓰레기 문제, 환경 시설 문제 등이 계속 갈등이 깊어졌는데 이런 부분을 조정하면서 도정의 중심을 잡아주고 제주도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특히 녹지병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모습을 비춰보면 도정의 책임지는 모습이 없었다 이런 점이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예 그런데 지금 국회의원 현역이시고 대선도 패배한 상황이라 국회의원 한 석이 굉장히 아쉬울 것 같은데 혹시 당에서는 만류가 없었나요
오> 그렇지는 않고요 어쨌든 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또 국회의원도 확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관적으로 전망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우리 당이 한 석이라도 도지사석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보궐선거를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지금 선거운동을 이제 하시게 될 텐데 코로나19의 영향도 있고 또 대선 직후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의 분위기는 좀 어떠십니까?
오> 아직 본격적인 선거운동이라기보다는 지금 경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제 지역의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대한 진단 작업을 하고 있고 또 도민 의견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현장을 돌아다녀 보면 어쨌든 현재 상황에 대한 공감을 공감이 어떤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도민들께서도 상당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 다만 이제 사람들 만날 때 코로나19 상황이다 보니까 이게 쉽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오> 어쨌든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인력이 방문을 하고 그게 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하고 있고 그렇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또 저희 의견을 들리는 데는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윤> 예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제 세 분이 유력하게 거론이 되고 있는데 도지사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글쎄요 아주 방식이 정확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경선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이 경쟁을 거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함께 후보 경쟁을 하고 계신 다른 분들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오> 어쨌든 문대림 전 이사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의회 의정활동을 같이 있던 분이고 또 김태섭 전 도의회 의장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충분히 많은 열림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결국 저는 특히 이번 출마 결심 과정에서 송재호 의원과 위성곤 의원 의견들을 조율해 가면서 출마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성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윤> 예 어쨌거나 경선을 하게 되면 이제 한 분이 되시는 것이고 그 다음에 최근 선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가 이제 원 팀 아니겠습니까 경선 이후에도 원 팀을 잘 꾸려낼 수 있을 것인가가 관심이기도 한 것 같은데 왜냐하면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현실적으로는 아무래도 지지율이 좀 높게 나온다는 여론조사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세 분이 지금 얘기를 잘 하고 계신가요?
오> 아직은 그럴 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만약에 경선을 하게 된다고 한다면 그 시점에서 중앙당이나 또 제주도당 차원에서 원팀 승리를 위한 여러 가지 협약서라든가 서약서 이런 형식을 비로서 원팀 의지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당원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 아직까지는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아직 지금 나오시는 세 분께서는 서로 만나서 이 부분이 조율이 된 부분은 아니군요
오> 그렇죠 어쨌든 지금 현재는 예비 자격 심사를 통과한 것이고 어제 오늘까지 도지사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이후에는 당의 실사나 면접 당 적합도 조사 등을 통해서 1차로 심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이 있고 나서 경선 여부가 결정될 텐데요 그런 과정에서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이제 출마를 하시게 되면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제시하실지 지금 물론 공약을 만들어 가시는 단계겠습니다마는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오> 우선은 지금 현재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지고요 우선 제주도가 자영업자들이 소상공인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가장 높기 때문에 이분들이 피해가 가장 큽니다 그래서 직후에 지방선거 직후에 추경 편성을 해서 선통임 지원 활성화 경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청년들의 꿈과 활력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코스피, 코스닥 등 상장기업 20개 유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을 약속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15분 도시 제주를 만드는 메시지를 던졌는데 도심과 친환경적인 근거리 생활권을 만드는 것입니다 획기적인 도시 정책의 변화를 통해서 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윤> 첫 번째로 이제 코로나19와 관련된 민생 경제 대책을 지금 얘기를 하셨고 두 번째 청년 그리고 세 번째는 도시 기능 재설계를 지금 말씀을 하셨네요 이 부분도 좀 여쭤보도록 하고요 저희가 좀 찾다 보니까 제왕적 도지사를 끝내겠다라는 인터뷰도 하신 적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 혹시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 건지?
오> 저는 새로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왕적 도지사를 폐단을 없애는 길은 저는 권력을 분산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균형 발전과 그리고 권력 분산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서는 제주형 기초단체를 도입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은 기관대립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을 기관통합형으로도 바꿀 수 있도록 제가 지난달에 관련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렇게 되게 되면 2년 내에 대안을 마련해서 4년 뒤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제주도 직접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윤> 기초자치단체장을 직접 도민들이 뽑게 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혹시 지금 장기적으로 ‘기초의회’까지도 같이 염두에 두고 계신 겁니까?
오> 네 저는 법인격이 없는 기초자치단체는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고요 현재 행정 시도 법인격이 없기 때문에 예산 편성권이나 인사권을 확보할 수 없어서 독자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인격이 있어야 되는데 기초의회가 없으면 법인격을 부여받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인격이 있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필요하다 이렇게 봤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과거에 이제 제왕적 도지사라고 제주도에서 많이 불립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폐해를 많이 느끼셨던 모양이죠?
오> 그렇죠 어쨌든 주민 의견이 제주 도정에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로 가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모든 부분들이 제주도청으로 집중되면서 행정실의 기능이 약화되고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자체가 제한되어지고 그리고 제주도지사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정책을 집행했을 때 이것을 제어할 수 있는 자체가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윤> 그 다음에 4.3 진상 규명을 통해서 정명을 이루어내고 규명하겠다 이렇게 강조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지역 정가에서는 이제 정명이라든가 미국의 책임 규명 문제에 대해서는 종종 거론이 되지만은 국가 차원에서는 말을 잘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긴 한데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신지요?
오> 일단 뭐 배보상 문제까지 우리가 접근을 했고요 정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당시 어떤 이유 때문에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규명 작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의 관련 자료에 대한 연구 확인 작업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저는 미군정이 어떤 역할을 통해서 4.3 학살이 이루어지게 되었는지 우리가 규명을 하였을 때 사건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백비에 이름을 제대로 새길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4.3평화재단에 관련 예산을 지금 반영을 해 놓고 있고요 진상조사작업이 좀 더 구체화되고 또 민간 차원에서의 연구도 뒷받침되게 된다면 정명의 시기는 좀 더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 예 4.3 관련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많이 해오셨잖아요 혹시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4.3의 정명... 물론 사견이겠습니다마는 어떤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오> 어쨌든 아직은 제가 정량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추가적인 연구 작업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저는 단순히 순환사회로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중사적 입장에서의 정명 또한 고려돼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윤> 알겠습니다 지향하시는 바는 좀 알 것 같습니다 그 말씀 속에서 아까 공약 중에 말씀하셨던 상장기업 20개 유치와 육성 프로젝트에 관심을 좀 보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지금 상장 기업이 제주도에 현재 지금 9개 정도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유치를 하시겠다는 건지 아니면은 어떤 방안들을 지금 갖고 계신 건지요?
오> 육성과 유치가 돼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미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저희가 농업회사도 방문해서 확인을 하고 있는데요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을 더욱 지원해서 상장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중요하고요 그리고 또 상장을 이미 한 이전 기업들이 있을 수가 있을 겁니다 제주에 오고 싶어 하는 예를 들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 등에서 그쪽 관련 기업에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좀 더 촉진하는 지원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최소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최소한 상장회사에 다닌다라는 얘기를 주변에 할 수 있도록 되었을 때 좋은 일자리가 이렇게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20개의 상장기업 과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제2공항 문제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대선 결과 후에 이것도 지금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이슈가 될 것이라는 지금 얘기들이 많아서 제2공항 관련해서는 윤석열 당선인은 제2공항 조속 추진을 지금 공약을 내걸었었고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관련해서 좀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는다는 그런 비판도 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한 생각도 좀 여쭤볼까요?
오> 저는 일관되게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저는 지적을 해 왔고요 다만 그거를 현재 공항을 확장할 것이냐 아니면 별도의 부지 해야 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현재의 공항 부지를 확장하는 것은 동서 발주의 한계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 국토교통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6월, 7월까지 되면 보안 용역 결과가 제시가 될 텐데요 그 용역 결과 내용을 가지고 이미 당선인 측과 새 정부와 그리고 관계부처와 협의하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나갈 상황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윤> 예 다만 이렇게 계속해서 논쟁이 지금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제주도 안에서도 그 여론이 많이 갈려 때문 아니겠습니까 사실 관련해서 용역이 나오더라도 결과가 나오더라도 만약에 도 내에서 찬반 양론이 계속 좀 비등하게 지속된다면은 이거 어떻게 풀어가야 될까요?
오> 정리를 해야죠 찬반 양측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일정 정도 수긍할 수 있는 그런 지혜로운 대안이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 예 그런 대안이 나올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이건 나중에 좀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고요 유독 제주도에서는 국회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랜 시간 도민들께서 뽑아주셨는데 도지사만큼은 잘 안 뽑아주셨었거든요 굉장히 좀 중요한 선거 같은데 어떠십니까
오> 이번만큼은 민주당 정권을 만들어야 된다 지방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안 됐던 가장 큰 이유는 원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지사 당선이 되지 않았다 이런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반드시 원팀 구성을 통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또 이번 선거는 저는 인물론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도민들이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승부를 걸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여태까지 도지사 후보 선거에서 좀 부진했던 것은 원팀이 제대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분석을 하고 계십는군요 . 자 오늘 마지막으로요 도민 여러분들께 짧게라도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 네 제주도민 여러분 저 오영훈에게 소임을 맡겨 주십시오 4.3 해결사로서 당 대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중앙 무대에서 1%의 방을 넘어선 제주인의 저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싶습니다 제주인의 정신으로 도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 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오영훈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