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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인터뷰 전문보기 (2019년3월28일~ 2023년7월10일)

2023년5월9일(화) 재외동포청 인천이전 확정문제 (재외동포청 제주도사수범국민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예 재외동포청 소재지가 발표가 됐죠 위치는 인천이고요 민원센터는 서울에 마련이 된다고 하는데 현재 서귀포시에 있는 재외동포재단이 불과 5년 만에 제주를 다시 떠나게 됐습니다 오늘은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와 함께 이번 발표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죠 지금 옆에 나와 계신데요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강법선> 안녕하세요

윤> 어제 외교부에서 공식 발표했잖아요 재외동포청 소재지가 인천으로 확정됐고 민원센터는 서울에 마련한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이거 계속 제주도에 좀 지켜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운동을 하셨기 때문에 소식 듣고 어떠셨습니까

강> 실은 어제도 1인 시위 22일째였어요 22일 동안

윤> 용산 가서 하신 겁니까

강> 예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에서 22일 동안 이렇게 해오는데 그거를 하는 이유가 제주도에서 정말 도지사님부터 나서가지고 이거 적극적으로 사수 운동을 하면 제가 그럴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그런 운동이 조금 지지부진해지고 이거를 결정하는 분은 대통령님이시라고 생각해서 대통령님이 정말 재외동포재단이 왜 제주도에 있었느냐는 것부터 말씀드리고 싶었었어요 재외동포재단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커다란 명절에 우리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윤> 각 기관들을 많이 지역으로 분산해서

강> 그렇죠 그래서 그게 처음으로 생기면서 5년 전 그러니까 2018년 9월에 제주도에 처음으로 온 거예요 그때부터 지금 5년까지 있었고 그러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는데 이게 사실상 재외동포들이 몇 명이나 되느냐 하면요 7,467,000명이나 됩니다 그 막대한 규모의 그거는 인적 재산이기도 하고 그리고 재외 동포들이 해외에 나가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그 노력한 그 노하우가 전부 우리 제주도로 올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또 그분들을 통해가지고 한류 문화가 전파될 수도 있고 그리고 제주도에서 또 특히 그걸 제주도에 그냥 계속 존속 옛날부터 없었던 거를 가져오자는 게 아니라 있었던 거기 때문에 여기에다가 적극적으로 발전을 시키면 해외에 있는 교류가 193개국에 우리 동포들이 나가 있습니다 193개국에 나가 있는 그분들과 교류를 하고 그걸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그분들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벌써 외국에 나가들 있습니다마는 벌써 가족 단위로 해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벌써 파견들이 나가 있습니다 그래야 그분들을 보호해 줄 수 있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무실 단위로 하게 되면 193개국에 나가 있는 사무실 들이 나가게 되면 얼마나 많은 인원들이 나가겠습니까 그 인원들이 나가면 또 그대로 있는 겁니까 거기서 공부도 엄청나게 되는 거고 그게 결국은 어디로 돌아옵니까 제주도로 돌아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러한 거를 그대로 지켜야 된다 이렇게 좋은 거는 뺏기지 말자 그래가지고 제가 그러한 거를 그냥 제주도에 존속시켜주십시오 대통령님 제발 이거 지역 균형 발전 제주도 안 됐지 않습니까

윤> 안 들어주셨네요

강> 예 그래서 그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듯이 기도할 때 삿된 마음 먹으면 안 되잖아요 이건 또 이건 개인을 위하는 게 아니잖아요 제주도 현재와 미래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 이제는 정말로 있어야 되겠다 그러한 마음으로 가서 한 것이기 때문에

윤> 예 대표님 알겠습니다 일단 1인 시위를 계속 해 오셨었고 애초에 정부에서 그런 결정을 안 했으면은 이런 일도 없을 것이고 또 제주도에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은 개인들이 가서 이렇게 시위하는 일까지는 없었을 것이다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재외동포청이 왜 제주에 있어야 하는지 그 존치 의미에 대해서까지 지금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근데 지금 여러 활동을 해 오셨습니다마는 사실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도정이나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이런 정치권에서도 계속해서 정부에 요구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노력이 좀 부족했다고 보시는 것 같네요

강> 너무 안타까울 정도였어요 실은 제가 제주국제협의회라는 단체 이사장입니다 제주국제협의회라는 거는 고르바초프가 32년 전에 제주도에 왔지 않습니까 고르바초프가 평양에 간 적은 없습니다 미국에 간 적은 없는데 남한 그리고 이 제주도에 방문을 해 줬다는 게 너무 그때는 의미가 심장해가지고 그러면 제주도는 이제 앞으로 미래의 국제사회가 돼 갈 텐데 제주도민들과 제주도정과 그리고 공부하는 학자들은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가 어떤 걸 찾아내야 하는가 하는 그런 문제를 가져가서 제주국제협의회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그래서 벌써 32년째입니다 그렇게 돼서 해 왔는데 이 문제에 가서 제주 국제협의회가 재외동포청이 승격이 돼서 그냥 둬야 한다는 것에 그 공감을 해가지고 3월 9일날 긴급 이사회를 해가지고 통과를 해가지고

윤> 거기에 대한 대응을 지금 해놓으신 거죠

강> 예 그때 이제 다 만나게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도지사님도 그때 만나려고 했는데 몇 번 만나려고 해도 도지사님은 안 만나주셨고 그런데 도의회 의장님 만나주셨고 교육감님 만나주셨고 그리고 카톨릭교 주교님이신 문창욱 주교님도 만나주셨고 그리고 조계동 28교구 본사인가요 관음사 주지 스님도 그렇게 해서 다 만나주시고 모든분들이 ‘아 그렇구나 이건 제주도에 그냥 있어야 되겠다’ 그렇게 해가지고 3월 15일 날 3월 15일날 기자회견을 하면서 발대식을 했습니다

윤> 지역여론을 환기시키고 거기에 대한 여론을 모으기 위해서 하셨던 거잖아요

강> 네 그런데 제주도민들은 그때까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윤> 일단 재단이 승격될 것이라는 얘기들은 알고 있었지만 이게 꼭

강> 제주도에 있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거 제주도 거다 그러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그럼 뺏기지 않아야 되겠구나 하는 그런 운동이 전개된 거죠

윤> 이게 서귀포 혁신도시에 있다 보니까 서귀포 시민들께서 많이 나서셨는데 그러면 정작 제주 지역 정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노력을 덜 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강> 정말 안타깝게도 제일 처음에 포기를 한 것처럼 늘 이야기를 약간 들었어요 그래도 이거 뺏겨서는 안된다 그랬는데 송창권 도의회 도의원이 저희가 이른 시간에 찾아오셨어요 부동산에 찾아오셔가지고 제가 이게 왜 제주도에 있어야 되는 이유를 다 말씀드렸더니 알았습니다 해가지고 그냥 돌아오셔가지고 국회의원님들 세 분하고 도의회 의원들 전부 모시고 기자회견을 다시 하고 이거 제주도에 있어야 된다 그리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와서 그걸 발표하고 그렇게 돼서 정말 조금 늦었지만 국회의원님들 감사하고요 그리고 우리 도의회 의원님들 감사하고 송창권 우리 도의원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윤> 알겠습니다 대표님 그러면은 사실 애초에 이 시작은 정부잖아요 정부에서 정부조직법을 개편하면서 그다음에 이제 재외동포청을 승격시키는데 제주가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애초부터 검토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거잖아요 정부에서 하는 얘기는 아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수많은 우리 재외동포들이 있는데 재외동포들의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제주보다는 인천 혹은 서울 쪽이 더 낫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갖고 접근했던 것 같더라고요

강> 그거는요 우리가 제주도에 있다는 거를 전제로 해가지고 했는데요 사실상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왜 아무것도 아니냐면 벌써 재외동포재단은 서울의 사무소가 있습니다 서울사무소를 서울사무소에서 모든 일을 다 처리하고 있었어요

윤> 핑계라는 말씀이신 거죠

강> 예 그래서 지금 인천에는 두고 그 민원은 서울에서 본다 벌써 우리 제주도 재단은요 서울에서 사무실을 해가지고 거기 직원들이 다 있습니다 거기서 일을 다 처리해 왔고요 요즘은 인터넷 시대 아닙니까 지금 해외에서 꼭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질문하면 다 우리가 처리 다 해주고 지금까지 해왔었고 또 해 나갈 거고 다 해왔었는데 그거를 마치 교통이 어떻다는 등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거는 말이 안 되고 왜냐하면 서울사무소가 정확히 있고 이를 정확히 잘 처리해 있었기 때문에 그건 말이 안 된다는 거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제주도에서 이걸 뺏어갈까 하는 그런 음모가 있었던 걸 내가 느꼈는데 어떻게 했냐면 작년에 작년 유정복 아 인천시장이 22년 9월달이에요 9월 28일인가요 그래가지고 유정복 시장이 행정 이상민

윤> 행정부 장관에게

강> 예 행정부 장관에게 동포청을 우리 인천에 해주십시오 하는 신청을 벌써 했어요 제주도에서는 그거 간 것도 그냥 제주도에 있는 걸로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벌써 그렇게 해가지고 그다음 두 달 후에야 재외동포청 설립에 관련된 간담회를 국민의힘과 그리고 재외동포청 설립추진단 정부조직법 소관 해서 행정자원부 그렇게 해서 그때야 두 달 후에야 그 주문에 의해서 유정복 시장이 주문한 후에 두 달 후에야 그때부터 청을 해야 되겠다 하는 의견들이 있어가지고

윤> 이미 물밑에서는 이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강> 그러니까 유정복 시장이 벌써 벌써 나선 거죠 그런데 이거 지역 균형 발전에 있어서 제주도에 분명히 있는 거를 왜 뺏어갑니까 우리는 왜 가만히 있어서 뺏겨야 됩니까 그렇게 해가지고 어제 유정복 시장이 아홉시 뉴스에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이제는 천만이라고 천만 시민이라고 근데 저는 벌써 그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우리 70만에다가 750십만 하면 820만 인구가 된다

윤> 유정복 시장이 굉장한 인천의 성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데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고

강> 그리고 거기에 제가 지금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해외 동포들과 그들이 자산들이 해서 합쳐지게 되면 벌써 그게 유발 효과 있죠 몇천억이라고 지금들 계산들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제주도는 몇천억을 그냥 빼앗기고도 가만히 있는 겁니다

윤> 대표님 말씀대로라면은 물론 이제 나왔던 얘기들 종합해서 추론을 하신 겁니다마는

강> 아니 그거는 인천시 연구원에서 발표를 한 겁니다

윤> 예 그러니까요

강> 엊그저께 예

윤> 그니까 이미 물밑에서는 그렇게 정부와 여당 그리고 유정복 시장도 국민의힘 소속이니까 그럼요 같이들 움직이고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처하는 부분이 제주도에서 좀 늦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아마 지적을 하셨던 것 같고 그렇죠

강> 엄청나게 늦었죠

윤> 그걸 뺏어 갔다라는 표현까지 하셨는데

강> 아 뺏어 갔죠 그걸 왜냐하면 그거에 벌써 청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기 전에 유정복 시장은 먼저 건의를 해가지고 그러니까 이게 국민의힘이니까 여당이니까 여당과 당정 간에 그렇게 이야기가 되지 않았으면 이게 그냥 제주도에 있게 되는 건데 유정복 시장이 그걸 알고 엄청나게 좋은 거니까 뺏어간 겁니다

윤> 알겠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좀 시도들을 했던 걸로 얘기들이 나오고 있던데 일단 그런 문제점들 때문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도 오랫동안 하셨습니다마는 결국은 지금 발표는 인천으로 났고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질문을 좀 넘겨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제주도에서는 애초에 이 청이라는 조직이 제주도에 남아 있기는 좀 어렵다고 판단을 하고 그럴 바에는 그러면은 다른 마사회라든가 한국공항공사를 제주도로 유치하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이지 않느냐 아마 그렇게 좀 생각을 하고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마는 일반 시민들께서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아니 다른데 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다면 더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강> 그거는요 밑을을 하나도 내려다 보지 못하는 단견이에요

윤> 아 그렇습니까

강> 너무 안타깝죠 아 750만 그 자원이 무궁무진한 그 자원 해외에 나가서 그 노하우가 쌓여 있는 그 사람들을 우리 제주도가 관리하게 된다면 이게

윤> 단순히 여기 직원 150명 생각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강> 그게 아니죠 이제 앞으로 그건 앞으로 키워 나갈 거잖아요 지금 150명이겠지만 앞으로 내년이면 해외에 나가는 파견만 하더라도 몇백 명이 나가게 되잖아요 그것만 해도 얼맙니까 나갈 때 몇백명만 나가는 거지 가족까지 다 나가잖아요 그러면 엄청난 수익이라든가 그 다른 거하고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 예 벌써 몇천억이라는 말이 나왔잖아요

윤> 예 사실 합의까지 있었다는 얘기들이 막 나오고 있잖아요 지금 벌써 버리고 여야 간에 이번 재외동포재단이 청으로 승격하면서 이전하게 되면 그에 맞는 공공재단을 제주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뭐 이런 이게 이제 공식적인 오피셜은 아닌데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니까 제주도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을 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은 그거는 미래를 못 내다보는 선택이었다는 말씀을 좀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강> 예 너무 실망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지금 당장 일은 이렇게 벌어졌잖아요 그리고 1인 시위 오늘 하시다가 지금 오신 거죠

강> 네

윤> 이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강> 지금요

윤> 예

강> 아주 중요한 게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은 게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재외동포재단 옆에 건물에 나란히 있습니다 그거라도 뺏기지 말아야 됩니다

윤> 그것도 뺏어 간답니까

강> 그럼요 그거는 거의 하나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리고 청에 속한 단체이기 때문에 그냥 가져가는 걸로 그런 식으로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그런데 거기 지금 우리가 요건 만들 때 1만 5천 원씩 내죠 수수료 내는 거 있잖아요 그게 수수료 아닙니다 그게 그 자금이 2,600억이라는 자금이 한국교류재단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여권을 만들려고 하면 여권 갱신하거나 그러려면 1만 5천 원씩 내잖아요 그 돈은 저절로 와서 쌓이게 되는 돈입니다 그러니까 그 교류재단을 지금 뺏기지 말고요 서귀포에 있으니까 그것만이라도 지켜가지고 도지사님이 지금이라도 나서가지고 이것만 가져가지 말라 동포청 가져갔으니까 교류재단을 가져가지고 하면 그 교류를 위해 가지고 일을 하다 보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제주도에 있게 될 거라 가지고 이것만이라도 제발 뺏기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지사님 제발 지금이라도 나서주세요

윤> 아 예 동포청만큼은 지금 이제 발표가 나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교류재단만큼이라도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

강>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재단은 맞습니다

윤> 근데

강> 그런데 한국국제교류재단만은 그건 오로지 원입니다

윤> 그런데 지켜달라는 대상이 지금 제주도지사에게 결정권이 있는 것은 아닌데 도지사에게 호소해

강> 도지사님이 나셔야죠 이거 이거까지 안 뺏길 수 없다 그렇게 해가지고 정말 도지사님이랑 도지사님이 나서면요 온 도민이 다 나섭니다 도지사님이 안 나서면요 다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 구경하는 그런 거 되는 겁니다

윤> 예 무슨 취지인지도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혹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 가서 시위하실 겁니까

강> 아니요 그래서 지금 그거는 끝나고 그래서 지금 저 혼자 힘으로 하는 게 아니고 그래도 이게 뒤에서 이제 정말 따뜻한 물도 날아들고 엄청나게 추웠거든요

윤>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셨군요

강> 예 그래서 그 한 분이 그렇게 김진영 씨라고 계셨는데 그분이 앞으로도 계속 도와줄 수 있을지 없을지 또 다른 분들이 또 도와줄 수 있을지 없을지 그러면서도 저 혼자 해서는 안 되고 제주도에서도 이렇게 들어서서 일어선다면 한국국제교류재단만큼은 제주도에 그냥 놔둘 수 있다 그냥 놔두면 그 시너지 효과는 무궁무진하게 할 수 있다 왜 한류 바람을 이 신을 여기서 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윤> 알겠습니다 대표님 그 마음은 아마 지금 방송 들으시는 분들께서는 아실 거고요 저희 시간 관계상 여기서 좀 이야기를 마쳐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요 그 과정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또 이야기 나눠보도록 오늘 재외동포청 사수 범국민운동본부의 강법선 상임대표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