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보네요 한낮엔 두꺼운 외투가 좀 거추장 스럽네요
하는 일이 트레일러를 타고 제주 이곳 저곳을 다니는 직업인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제주의 봄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가다 잠시 멈추고 사진찍고 또가다 멈춰 사진찍고 (물론 주차후에^^)
들판도 풀도 꽃도 바쁘고 그걸보랴 일하랴 나역시 바빠지네요 ㅎㅎ
제주에서 나고자라 나이40이훌쩍 지났는데도 제주의 봄은 질리지가 않네요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들으며 꼭한번 사연과 신청곡을 올려 봐야지 했는데
그마음 먹은지가 한십년 넘어버렸네요 그러다 이제야 용기를내 사연을 올리게 된계기가
친구가 제주에서 직장인밴드를 하는데 싱글 앨범이 나와서 그친구감동 먹으라고
그친구의 음악을 신청 할까 합니다
'어쩌다 밴드 숨이 차올라라'는 신나는 곡입니다
꼬옥 틀어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