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신청곡
고사리 꺾는 재미
제주에 1년 살이 와 있는 제주 7개월차 도민입니다.
제주의 사계를 체험하고 싶어서 1년 살이를 왔는데 요즘은 고사리 꺾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고사리를 꺾을 때 나는 톡톡 소리가 왜 그렇게 듣기가 좋을까요?
너무 재미있어서 데쳐서 말리고 선물할 생각에 벌써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이러다가 완전히 정착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오름마다 올라서 보는 경치는 또 왜 그리 아름다운지요.
아름답고 풍성한 제주를 막 알리고 싶습니다.
노래 한 곡 신청해 봅니다.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010-6208-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