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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4개월 꽹과리신동 홍지우

대전에 살고 있는 24개월의 홍지우 라는 아이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12년 3월 29생으로 이번달이 24개월째 되는 아이입니다.

지우가 풍물을 접하게 된것은 지우의 할아버지가 웃다리 농악의 전수자이며, 풍물단을 운영하시고
그런 할아버지를 지우가 엄마보다 좋아하기에 할아버지를 피를 되물림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재 꽹과리 신동으로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772회, 놀라운대회 스타킹 352회를 촬영했으며,
대전 문형문화재 1호 웃다리농악 보유자이신 송덕수 선생님에게
어린아이에도 불구 하고 뛰어난 박자감각과 농악에 대한 모든것들을 몸이 알고 움직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직 아이인지라 상쇠의 몫을 다할 순 없지만 부쇠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우입니다.
누가 가르쳐준적도 없고 가르쳐준다고 해도 배울 수 있는 나이가 아닌지라 저희도 신기하게 여겨질 정도 입니다.

할아버지가 하는 것은 모두 따라하려고 하며, 요즘은 상모돌리기 및 개인소고놀이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쇠가 하는 꽹과리 박자에 맞춰 장단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소화해내는 능력이 보통 아이들에게서 볼수 없는
박자감을 가지고 있고,
아직 손이 작아 "꽹과리로 정확한 박자를 표현하진 못하지만 누가 들어도 비슷하게 장단을 소화 해내고 있습니다.

24개월된 아이의 꽹과리장단을 같은 지붕아래 살고 있는 대전 시민분들께 소개 할까 합니다.

p.s 첨부파일로 동영상을 첨부하려고 했으나 존재하지 않는 게시판이라고 떠서 동영상 첨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연락주시면 동영상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