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임은영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니 청소년이 성적비관으로 자살, 청소년 왕따 등 많은 청소년 문제들이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게임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이 게임 속 가상의 공간과 현실을 인지 하지 못하여 생긴 많은 문제들이

우리 주변에 흔히들 발생되고 있더라구요.

청소년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러한 사건들이 그냥 지나가지 않고 머릿속에 맴 돌고 있네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정말 행복한 나라인데 안타깝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그러나 청소년들을 향한 저희들의 열정은 멈출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중독 청소년을 중심으로 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슴 아플 때가 너무 많아요.

부모님들은 아이들 양육과 교육을 위해 돈을 벌어야만 하고 아이들은 그런 부모님들의 요구에 공부를 해야만 하는..서로 마음은 알지만 표현 할 시간이 부족해 알 수 없는 벽이 쌓여가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고 부모님은 알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할 자리가 너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저희 센터에서 인터넷중독 치료캠프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캠프에 주 참가자이지만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거든요.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서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해요.

혹시 참여를 원하시면 1388로 연락 주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부분은 첨부 파일로 참조해 주세요^^